사건반장 2395화

[2395회] 사건반장

사건반장 - 2395회

클립 정보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 상상도 못 했던 근황 공개
80만원 가불하고 사라진 남성…＂신발값 보내세요＂ 황당
이혼 소송 도중 사망한 아들의 재산 지키려면?
강아지가 피나도록 땅 파낸 곳엔…갇힌 새끼 고양이가

생방송 오늘 저녁 2273화

1. 제주가 들썩! 보약보다 좋은 생선의 정체는? 2. 500일을 기다렸다! 묵은지 사태 전골 3. 선의 선비를 사랑한 우렁각시 4. 직화 불고기와 환상 궁합! 빙수 국수

1. [대한민국 1프로] 제주가 들썩! 보약보다 좋은 생선의 정체는? 제주도 서귀포시 보목포구.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이곳엔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는데! 무언가를 옮기느라 분주한 사람들은 물론, 비닐봉지까지 들고 서 있는 사람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자리돔?! 멀리 이동하지 않고 한 자리에서만 서식한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자리돔. 본격적으로 수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5월에서 7월이 제철이다. 자리돔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제주에서는 ‘자리 물회 다섯 그릇이면 무더위 보약이 필요 없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라고. 그런데 제주에 이러한 자리돔 잡이 고수가 있다? 올해로 47년째, 자리돔을 찾아 바다를 누빈다는 선장, 한근호 씨 (73세). 자리돔 잡이는 새벽 4시부터 시작한다. 자리돔은 주로 산호초나 암초 사이에 무리 지어 서식하는데. 조류와 해상 상황을 고려해 그들의 서식지를 파악해내는 것이 자리돔 잡이의 관건이란다. 조업을 위해 동원되는 배만 무려 세 대! 자리돔 잡이는 1척의 본선과 2척의 보조선이 투합해 진행되는 방식이다. 투입되는 선원만 총 9명! 베테랑 선원들과 함께, 선장 한근호 씨가 어군 탐지기로 자리돔을 포착하면, 속도가 빠른 보조선 두 대가 그물을 뿌리며 자리돔을 몰아 잡는데. 자리돔은 무리 지어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본선과 보조선의 호흡이 조금만 맞지 않아도 허탕을 치기 십상이라고. 시시각각 몰아치는 거친 파도와 잠시도 틈을 주지 않는 눈치 빠른 자리돔. 과연, 한근호 선장과 8인의 선원들은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2. [옆집 부자의 비밀노트] 500일을 기다렸다! 묵은지 사태 전골 오늘의 옆집 부자를 찾아온 곳은 경기도 이천시. 쌀밥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오늘의 메뉴는 30년 동안 그 맛을 이어오고 있는 ‘묵은지 사태 전골’이다. 이곳의 주인장은 이천 토박이 권성순(64) 사장님. 30년 전 이천의 고급 호텔에서 찬모로 일하다 퇴사하고 ‘묵은지 사태 전골 식당’을 차렸단다. 주방은 성순 씨가 맡고 홀 서빙은 남편과 딸이 맡고 있는데 결과는 대 성공! 맛있는 묵은지 요리의 기본은 단연 맛있는 김치부터! 매년 신선한 배추 2천 포기를 수확해 직접 김치를 담근다는데... 다음으로 중요한 건 ‘숙성’이다. 김치가 맛있어지는 시간 약 500일! 저온 숙성고에서 맛과 식감 모두 잡고 비로소 ‘묵은지’로 태어나는 ‘맛있는 김치’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고! 맛있는 ‘묵은지’와 함께 주요 재료로 꼽히는 또 다른 재료는 바로 ‘고기’!. 이곳에서 사용하는 고기는 삼겹살도 목살도 아닌 ‘미사태’로 불리는 돼지 앞다리 살이다. 꼬들꼬들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앞다리를 사용하는데 힘줄 때문에 질긴 부분은 칼로 3000번 이상을 두드려 연하게 만든다고! 또 하나의 비기는 ‘국물’에 있다. 사골과 건해산물 넣고 끓여 깊은 맛을 낸다는데... 이천의 소문난 손맛 고수로, 묵은지 사태 전골에 특별한 고집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옆집 부자를 만나러 함께 떠나보자. 3. [가족이 뭐길래] 조선의 선비를 사랑한 우렁각시 강원 특별자치도 양양군. 산중 외딴집에 조금은 특별하게 산다는 김일명(73세), 김은희(68세) 씨 부부를 만났다. 아내는 쪽머리에 개량한복, 남편은 전통 한복에 상투를 틀고, 한 손에 부채를 들고 너털웃음을 지으며 제작진을 맞이하는데. 그런데 만나자마자 맞절? 이어서 제작진에게 한복을 건네는 부부. 누구라도 이곳에 오면 이 집 만의 법을 따라야 한다는데~ 자신을 조선의 선비라 일컫는 일명 씨는 젊은 시절부터 글공부와 가야금 연주, 무술 연마 등을 하며 심신을 다스렸다고. 유유자적 산중 생활을 즐기는 일명 씨. 아내 은희 씨는 15년 전, 옷가게를 하다가 손님으로 온 일명 씨를 만났다. 일명 씨를 만나기 전까진 산중 생활에 대해 상상도 해본 적이 없었던 은희 씨. 하지만 자연과 벗하여 살아온 남편의 맑은 눈빛과 마음에 반해 함께 산으로 들어왔다. 수도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여전히 물가에서 빨래를 하고, 설거지도 물을 길어와해야 할 정도로 녹록지 않은 생활. 하지만 남편과 함께라면 이런 생활, 못할 것도 없단다. 이처럼 심심유곡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듯한 부부. 그런데 볕 좋은 오후, 나무 아래서 쉬고 있던 은희 씨를 보더니 버럭 화를 내는 남편 일명 씨. 기어코, 아내에게 하산하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하는데... 일명 씨,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화가 난 걸까? 4. [분식왕] 직화 불고기와 환상 궁합! 빙수 국수 경기도 파주시! 한결같은 맛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집이 있다. 국수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 그런데 국숫집에 빙수를 먹으러 온다는 손님들이 있다? 진한 국물에 비법 양념장, 그 위에 곱게 간 얼음이 수북이 올라간 여름 별미, 빙수국수! 남다른 비주얼에 입소문 타고 한번 먹어보면 단골이 된다는 특별메뉴다. 이 독특한 빙수국수를 만든 오늘의 분식왕, 이승우(53세) 사장. 사실 40년 넘게 식당을 운영했던 어머니의 뒤를 이어, 동생 부부와 함께 국숫집을 운영하고 있단다. 첫째 이승우(53세) 씨는 육수와 홀을 담당하고, 둘째 이승원(50세) 씨는 양념장과 고기를 담당하고, 아내들은 주방과 서빙을 담당한다고. 이곳의 전통적인 메뉴인 잔치국수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 황태 머리, 무, 다시마 등 총 9가지의 재료를 넣고 3시간을 거쳐 끓여주면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하는 육수가 만들어진다. 이뿐이 아니다! 이 집에는 잔치국수의 숨은 단짝이 있다는데. 바로 직화 불고기였다. 게다가 한 접시에 단돈 4000원! 석쇠에 구워 불맛 제대로 입힌 직화 불고기는 소박한 국수 한 그릇을 푸짐~한 만찬으로 바꿔주는 환상의 짝꿍이다. 가족이 함께해 더욱 힘이 된다는 형제 사장님! 오랫동안 국숫집을 지키는 게 목표라는 분식왕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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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정보

무려 3일간 우려낸 돼지 사골로 끓인 묵은지 사태 전골💪, MBC 240603 방송
묵은지 사태 전골, 특별한 맛의 비결은 바로 김치!👍, MBC 240603 방송
돼지고기 미사태의 재발견✨, MBC 240603 방송
입맛 살리는 여름 별미, 빙수 국수🍜❄️, MBC 240603 방송
2대째 이어오는 맛! 잔치국수🔥, MBC 240603 방송

생방송 투데이 3546화

취향 저격! 맛있는 골목 투어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3546회, 골목 투어, 수원 문화유산, 산삼 닭볶음탕, 탑 불고기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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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정보

‘화성행궁’ 수원 문화유산으로 떠나는 특별한 밤 여행!
냄비 신공으로 완성한 궁극의 맛! 산삼 닭볶음탕♨
신선함 가득! 향긋함이 일품인 건강식 ‘산나물전’
외국인의 마음도 훔친 ‘탑 불고기’ 한 상★
월 매출 3천만 원! 꾸덕꾸덕한 ‘젤라토’에 숨겨진 비결★

아침마당 9665화

명불허전

[월요토크쇼 명불허전] 얼쑤 좋다~ 국악 신동 모여라!

김재원,엄지인,남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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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좋다~ 국악 신동 모여라! | KBS 240603 방송
얼쑤 좋다! 내가 국악에 빠진 이유! | KBS 240603 방송

용감무쌍 용수정 21화

소공녀 글씨만 확인하면 되는데..!

엄마의 그림을 발견하고 확인에 나선 수정(엄현경)은 청소부로 변장하여 회사에 몰래 잠입한다. 그러다 혜라(임주은)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며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되는 수정! 한편, 경화(이승연)와 명철(공정환)은 혜라와 명차장 사이의 내통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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