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반장 2390화

[2390회] 사건반장

사건반장 - 2390회

클립 정보

공주 대접해 준다더니…중국 간 푸바오 학대 논란
강형욱 ＂억측·비방 멈춰달라＂…해명 방송에 전 직원들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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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2268화

1. 콩물이야? 크림이야? 콩국수 2. 새것이 싫어 고재로 지은 촌집 3. 3대째 이어온 전통! 망개떡집 4. 일 벌이는 아버지 덕에 일복 터진 아들

1. [오늘은 국수 먹는 날] 콩물이야? 크림이야? 콩국수 성큼 다가온 여름에 너도나도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여름 별미가 있으니, 바로 콩국수! 고명하나 없이 오직 담백한 콩물로 승부 보는 국숫집이 있다. 1대 사장인 아버지의 권유로 신지희(31), 신현수(29) 남매가 함께 뒤를 이어 정성으로 국수 맛을 책임지고 있다는데, 그 정성은 면에서부터 느껴진단다. 신안 토판염으로 간을 맞춰 반죽기에서 1차로 뭉친 반죽은 손으로 한 번 더 치대 찰기를 더하고, 발로 한 번 더 밟아 탄성을 더했다. 여기에 100% 청양군 백태를 사용해 콩물을 만드는데, 담백한 콩의 맛을 살리기 위해 콩은 오래 불리지 않고 바로 삶아준단다. 섬세한 불 조절을 통해 6시간 동안 삶은 콩을 현대식 맷돌 기계에 곱게 갈아주기만 하면 크림같이 부드러운 콩물 완성! 콩국수에 매일 담그는 양배추겉절이까지 곁들이면 다가오는 여름 불볕더위도 두렵지 않은 시원함을 맛볼 수 있단다. 매콤, 달콤함으로 집 나간 입맛 돌아오게 하는 비빔국수도 있다. 신선한 사과와 배를 넣고 만든 양념장은 일주일 숙성한 뒤, 다진 대파를 넣고 이틀간 더 숙성시키는데, 파의 알싸함과 향긋함을 더해주기 위함이란다. 매콤한 양념장 위로 오이, 양지고기, 국산 김치까지 다양한 고명 푸짐하게 올려 씹는 재미까지 더했단다. 게다가 정성의 끝판왕, 손으로 직접 다져 ‘칼맛’ 살린 채소 가득 넣은 손만두까지 있다는데,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해 줄 국숫집을 함께 만나보자. 2. [촌집 전성시대] 새것이 싫어 고재로 지은 촌집 경기도 안성시. 이곳에 새것이 싫어 고재로 촌집을 지은 주인장이 있다. 과거, 영문 경제 월간지 기자부터 공연 기획자까지, 도시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지숙경(60) 씨는 35살이 되던 해, 도시에서의 체계적인 삶에서 벗어나 산속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단다. 하지만 산속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살 순 없었기에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도예가의 꿈을 품고 그 길로 도예를 배웠단다. 그 후, 2년간 지인을 통해 산속이면서 장작 가마를 놓을 수 있는 부지를 찾아다니다 경기 안성에 안성맞춤인 부지를 발견해 매입했단다. 이후 새것보다 헌 것을 좋아하는 자신의 취향을 살려 군산의 한 공장에서 구해온 목재와 인천의 한 제재소에서 구해온 벽돌로 촌집을 지었단다. 그뿐만 아니라 강판을 잘라 싱크대에 붙여 집 안에 아날로그 감성을 불어넣었단다. 경기 안성에서 만난 고재로 지은 촌집을 찾아가 보자. 3. [위대한 일터] 3대째 이어온 전통! 망개떡집 경상남도 의령군의 한 시장엔 68년째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는 떡집이 있다. 떡집에서 파는 떡의 정체는 바로, 망개떡! 행상을 하던 할머니 때부터 시작된 망개떡 장사를 물려받아, 떡집을 열고나서도 할머니의 손맛이 어린 망개떡 하나만 판매하고 있단다. 망개떡은 그 모습부터 독특한데, 떡이 나뭇잎인지 상춧잎인지 모를 식물에 쌓여있어 마치 쌈처럼 보인단다. 떡을 감싼 잎은 청미래덩굴 잎인데, 경상도 지역에서는 이를 망개잎으로 부르기 때문에 떡의 이름이 ‘망개떡’이 되었다. 망개 잎 특유의 은은한 향이 떡의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고, 망개 잎이 항균 작용을 해 떡이 쉽게 상하지 않게 만들어 준단다. 현재는 장남인 임홍근(47) 씨가 3대 주인장이 되어 할머니 때의 맛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맛의 비법으로 좋은 재료를 꼽는다. 망개떡의 재료인 쌀, 팥, 망개 잎 모두 국산 재료를 쓰며,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는단다. 그래서 이 집 망개떡의 유통기한이 단 하루! 더 달게 만들면 유통기한도 늘어나고 오래 보존할 수 있지만 1대의 맛을 이어가기 위한 주인장의 고집이란다. 지금은 온 가족이 함께 망개떡을 만들고 있다는데, 3대째 망개떡의 명맥을 이어온 주인장의 일터로 오늘 저녁 떠나본다. 4. [수상한 가족] 일 벌이는 아버지 덕에 일복 터진 아들 전라북도 완주군엔 아버지가 잔뜩 벌여놓은 일을 수습하느라 1년 365일 정신이 하나도 없다는 아들이 있다. 11년 전, 아버지 박창옥(72) 씨는 인천에서 가구 사업을 하다가 귀농의 꿈을 안고 아내 송창숙(69) 씨를 설득해 함께 귀농했다. 귀농 첫 도전에 어떤 농사일이 잘될지 몰라 복숭아부터 고추, 대파, 양파, 참깨, 들깨 등 되는대로 밭을 꾸린 창옥 씨. 하지만, 참기름 공장을 짓던 중 낙상사고를 당해 허리와 발목을 크게 다치고 말았다. 기껏 이 일, 저 일 잔뜩 벌여 놨건만, 이 많은 일을 아내에게만 맡길 수 없어 태권도 사범 일을 하던 아들 박정규(43) 씨에게 SOS를 치게 됐다. 그렇게 아들은 아버지의 밭일을 수습하기 위해 5년 전,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차리려는 꿈을 접고 완주로 귀농했다. 아픈 몸 때문에 말로만 농사짓는 아버지가 이해되면서도 힘든 맘에 아버지와 많이 싸우기도 했다는 아들 정규 씨. 하지만, 아버지의 농사일을 수습하러 온 이곳에서 농업인으로서 새로운 꿈을 키우게 됐단다. 자잘한 신경전에 그냥 넘어가는 하루가 없지만, 그 속에서 매일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한다는 부자의 밭으로 오늘 저녁,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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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정보

콩물이야? 크림이야? 콩국수😍, MBC 240527 방송
진한 콩국수를 배로 맛있게 먹는 방법은?😋, MBC 240527 방송
다채로운 고명 가득! 비빔국수🍜, MBC 240527 방송
3대째 이어온 전통!👍 의령 특산품 망개떡집, MBC 240527 방송
2대 사장님이 개발한 망개 잎이 시들지 않게 보관하는 법🍃, MBC 240527 방송

생방송 투데이 3541화

격이 다른 깊은 맛! 통갈치구이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3541회, 순살 갈치 조림, 루앙프라방 일일 투어, MZ세대 사장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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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향연! 향기 가득한 사진 명소 ‘보성 녹차밭’
세대를 아우르는 여행 장소! 득량역 추억의 거리★
‘꼬치 갈치조림’ 꼬치 신공으로 완성한 신세계!
루앙프라방 현지인들의 든든한 아침! 시원×담백한 ‘누들 수프’
‘두부두루치기’ 촉촉한 두부×매콤한 국물의 환상 조화!

아침마당 9660화

명불허전

[월요토크쇼 명불허전] 바다를 지켜라! 대한민국 해양경찰

김재원,엄지인,이상민,이상호/디비디비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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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양경찰이다! 잊지 못할 그때 그 바다 | KBS 240527 방송
바다를 지켜라! 대한민국 해양경찰 | KBS 240527 방송

용감무쌍 용수정 16화

어디까지나 사고는 사고니까.

눈 앞에서 두혁(이서한)의 사고를 목격하고 큰 충격에 빠진 수정(엄현경)! 의주(서준영)는 사고의 원인으로 자신을 탓하는 수정이 괜히 안쓰럽기만 하다. 한편, 두혁의 사고로 인해 우진(권화운)과 수정의 관계가 다시 한번 회자되기 시작하고, 우진 또한 괴로움에 휩싸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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