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정보세상 1008화

굿모닝 정보세상 1008회

흐르는 세월 속 건강하고 젊게 사는 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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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정보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글루타치온’ TV CHOSUN 240402 방송
노화와 활성산소를 생성해 질병을 유발하는 OOO! TV CHOSUN 240402 방송

사건반장 2353화

[2353회] 사건반장

사건반장 - 23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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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송하윤, 추가 제보자 나타나…＂학폭 맞아, 인정하자＂
＂국밥서 담배 나왔다＂던 손님에 분개한 업주…왜?
＂왜 우리 엄마 무시해＂ 일가친척 다 모인 집안서 참극
달려온 기차에 부딪혔는데…관광버스 기사는 어디에

생방송 오늘 저녁 2232화

1. 사직서 내고 집을 50채나 지은 까닭은? 2. 보리밥 시키면 칼국수에 냉면까지? 8천 원 보리밥집 3. 꿈은 이루어진다! 아들 덕분에? 4. 봄맞이! 슬기로운 갱년기 건강관리법은?

1. [촌집 전성시대] 사직서 내고 집을 50채나 지은 까닭은? 산으로 둘러싸인 강원 특별자치도 평창군의 한 마을. 이곳 산기슭에 6채의 통나무집이 있다. 과거 호텔 면세점에서 근무했던 김동하(55) 씨는 마음속에 항상 한적한 시골에서 기타 치고 노래 부르며,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꿈을 이루기 위해 집 짓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동하 씨. 주변에 집 짓는다는 사람이 있으면 쫓아가 일을 도우며 집에 대한 모든 걸 배웠다. 그러다 직접 집을 지을 수 있겠다는 결심이 들어섰을 때, 처가 식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가족들에게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귀촌하겠다며 공표했다. 처음엔 온 식구가 당황해했지만, 동하 씨의 계획을 듣고선 ‘그러면 다 함께 귀촌하자’는 결론이 났고, 그렇게 처가 식구들과 함께 평창으로 귀촌하게 됐다. 동하 씨 가족이 살 집 한 채, 장인, 장모가 살 집 한 채, 처형과 조카들이 살 집 한 채, 그리고 작업실과 음악실을 짓다 보니, 총 6채의 통나무집을 짓게 됐다는 동하 씨. 그러다 보니 주위에 집 잘 짓는다는 소문이 나게 됐고, 마을 주민들과 지인들의 의뢰를 받아 집을 한 채씩 지어주게 되면서, 어느새 동하 씨가 손수 지은 집만 50채가 됐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집 50채를 지은 목수가 된 동하 씨의 집으로 찾아가 보자. 2. [위대한 일터] 보리밥 시키면 칼국수에 냉면까지? 8천 원 보리밥집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엔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보리밥집이 있다. 보리밥 하나만 시켰을 뿐인데, 칼국수에 냉면까지! 세 가지 음식을 모두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은 단 8,000원이란다. 만 원짜리 한 장으로 밥 먹기 어려운 요즘 같은 세상에 저렴한 가격으로 보리밥, 칼국수, 냉면까지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이 부담 없이 이 집을 찾게 된다. 가격도 저렴하고, 인심도 넉넉한데, 음식에 기울이는 정성도 대단하다. 1년 365일, 매일 새벽 6시에 출근해 보리밥에 들어가는 채소들을 준비하고, 멸치 육수에 된장을 넣고 끓여 이 집만의 특별한 양념 된장을 만든다. 20년째 보리밥집을 운영하는 주인장 김명자(62) 씨는 IMF 때 남편의 옷 가게가 망하면서 본격적으로 장사에 나섰다. 남편이 택시 기사로 일했지만, 생활이 어려워 주인장도 여러 음식 장사를 하기 시작했고, 부부는 그렇게 쉼 없이 수십 년을 달려왔다. 덕분에 겨우 생활에 여유가 생겼지만, 하늘도 무심하지, 3년 전 남편이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부재로 너무 힘들었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료들과 손님들이 있어 하루하루 버틸 수 있었다는 주인장. 오늘 저녁, 주인장이 매일 살아갈 힘을 얻는 보리밥집으로 가본다. 3. [수상한 가족] 꿈은 이루어진다! 아들 덕분에? 전라북도 익산시. 김기식(64), 류부덕(63) 부부의 귤 농장에 5년 전, 아들 김학(33) 씨가 합류했다.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로 일했던 아들은 매일 갇힌 곳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귀농을 결심했단다. 처음엔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고된 농사일 대신 안정적인 직업을 갖길 바라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머니와 달리, 아버지는 아들의 귀농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35년간 일궈온 농장을 아들이 이어주길 내심 바라고 계셨던 것. 아버지는 줄곧 화훼농사만 짓다가 8년 전, 귤과 바나나 농사로 종목을 변경했는데, 새로 시작한 농사의 판로 개척을 귀농한 아들이 해결해 줬단다. 아들은 바나나농장과 카페를 접목해 농장형 카페를 오픈했는데, 농장 안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갓 딴 귤과 바나나를 판매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농장형 카페는 아버지의 오랜 꿈이기도 하다는데, 늘 사람들이 찾아와서 힐링하고 가는 농장을 만들고 싶었던 아버지의 꿈을 아들이 대신 이뤄준 셈이다. 같은 꿈을 실현해 나가는 아들과 부모의 동행, 만나본다. 4. [세상 속으로] 봄맞이! 슬기로운 갱년기 건강관리법은? 완연한 봄을 맞아 겨우내 추운 날씨로 잠시 미뤄뒀던 건강관리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요즘 공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제각기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들 중에서도 유달리 운동에 열을 올리는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김미경(58) 씨. 조깅, 플라잉 요가 등 매일 하루 1~2시간씩 꾸준히 운동해 5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몸매를 자랑한다. 딸을 키우느라 급급했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최근 화려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그녀에게 최근 고민거리가 생겼다. 작년부터 갱년기를 겪으며 몸무게가 5kg이나 늘었고, 거기에 최근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장애 판정을 받았단다. 꾸준히 운동을 해왔기에 이런 일을 겪을 줄 꿈에도 몰랐다는 그녀. 그래서 요즘은 운동과 더불어 식단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단다. 그런 그녀가 요즘 챙겨 먹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아몬드 버터! 아몬드를 다른 첨가물 없이 곱게 갈아 만든 것으로, 빵이나 과일 등에 곁들여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가 있단다. 아몬드에는 갱년기에 낮아지기 쉬운 골밀도를 높여주는 칼슘과 다이어트와 당뇨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아몬드 버터로 비만과 혈당을 함께 관리하고 있다는 미경 씨! 그녀의 슬기로운 갱년기 건강관리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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