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의 비인칭 시점 8화[JJALTV][2024-05-02 방영]

김이나의 비인칭 시점 8화

8회 행운의 여섯 숫자를 찾아서 /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행운의 여섯 숫자를 찾아서 /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행운의 여섯 숫자를 찾아서]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복권 당첨. 814만 분의 1이라는 희박한 확률에도 기대를 잃지 않고 누구보다 진심으로 임하는 이들이 있다. 22년 동안 한 회차도 빠짐없이 복권을 구매했다는 80대 A씨. 그가 복권에 쏟아 부은 돈만 약 10억 원에 이른다는데... 그런데도 아직 찾아오지 않은 1등 당첨의 행운을 기다리는 그는 여전히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복권 용지를 모으고 있었다. 제작진이 만난 또 다른 남성 B씨는,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절대 나오지 않을 숫자들을 제외하는 ‘제외 수’ 방법, 용지에 그려진 ‘패턴’ 파악법 등, 과거 당첨되었던 번호들 속에서 나름의 규칙들을 분석해냈다고 하는데, 이들의 바람처럼 정말 복권 당첨의 가능성을 높일 방법이 존재하는 걸까.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생명이 움트는 봄은 역설적으로 자살률 또한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다. 자살을 막기 위한 활동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유규진 씨. 매일 밤 11시가 되면 그의 조용한 사투가 시작된다.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게시 글을 모니터링하고 신상을 추적해, 경찰이 구출해내도록 돕는 것이 그의 임무. 제작진과 함께 구조 활동을 이어가던 밤, 한 10대 소년이 함께 약물을 복용할 이를 찾는다며 위험한 신호를 보내왔다. 과연 소년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을까. 제작진이 만난 전문가들은 자살을 시도하려는 이들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보건복지부에서 7년간 유족 면담을 통해 ‘심리 부검’을 진행한 결과, 자살사망자의 94%가 자살을 감행하기 전 다양한 방식으로 경고신호를 보내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변에서 이를 인지한 비율은 22%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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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정보

  • 자살이 의심된다는 받고 긴급 출동에 나선 119 구조 대원들 | KBS 2405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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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사회의 안타까운 죽음을 일상처럼 마주하는 사람들 | KBS 2405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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